사상 최대 제주도 기획부동산 사건의 전말
제주도 기획부동산, 사기 울산 제주도 앞으로 땅값 전망
지난해 12월 밝혀진 제주도 서귀포 땅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피해자와 피해액이 계속 늘어나 사상 최대 규모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확대.
지난해 말 울산 경찰은 개발이 불가능한 제주도 땅을 개발이 될 것처럼 꾸며 쪼개 판매한 기획부동산 일당 15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
사건 발표 당시 경찰이 밝힌 피해자는 434명, 피해 금액은 221억원.
경찰이 기획 부동산 사기에 활용된 땅의 위치를 공개한 이후 피해자들이 비슷한 시기에 사기단에 속아 해당 토지를 구입한 사례를 찾아보니 피해자 수는 1000여명, 피해금액은 1000억원이 넘어서다. 단일 기획 부동산 사기 사건으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
■피해자 수만 1000여명…사상 최대 규모
■제주 부동산의 환상 좇다가 피해 늘어
■“피해자인줄 모르는 사람도 아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