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여성 사과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남녀 일행 간에 시비가 붙어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던 이른바 '이수역 사건'의 여성 일행 중 1명이 경찰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여성 측 당사자 중 1명은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경찰이 신고 이후 출동하는 데 오래 걸렸다거나 분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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